탄소중립을 위한 풍력발전 기술 세미나 [유료]
▣ 일 시 : 2022년 05월 18일(수)
▣ 장 소 : COEX 317호(BC)
▣ 주 최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스마트앤컴퍼니(주)
▣ 참가비 : 220,000원 (중식 및 교재 제공, VAT 포함)
▣ 문의처 : 박종서 대리 02-6951-1049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풍력 및 태양광 등의 변동성 재생발전원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수적이다. 풍력발전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전력망의 유연성(Flexibility)/안정성(Stability) 유지를 위한 예비력과 합성 관성(Synthetic inertia)을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풍력발전은 기존의 화력발전원을 대체할 수 있는 주요 발전원이 된다. 하지만, 풍력발전의 변동성과 간헐성을 극복하지 않으면 풍력발전의 확대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풍력발전은 화력발전기와는 달리 인버터 기반의 발전원이므로 이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를 검토하여야 한다. 본 강좌에서는 풍력발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제도적/기술적 이슈 즉, 전력시장, 해상풍력 계통연계, 계통연계기준, Grid service와 출력제약 해소 방안 등을 살펴본다.

시 간 주 제 발표자
09:30~10:20 풍력발전의 전력시장 참여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건국대
박종배 교수
풍력발전 등 변동성 재생에너지원의 전력시장 참여는 전력계통 안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풍력발전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은 에너지, 용량, 보조서비스 등이 있다. 본 강좌에서는 해외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전력시장 참여 현황과 전력시장 보상에 대해서 살펴본다. 또한, 풍력발전이 전력시장 참여에 따른 계통 안정화에 기여함과 우리나라 전력시장 제도의 재생에너지 참여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10:30~11:50 해상 풍력발전 계통 연계(전력품질과 HVDC 연계기술 관점) 연세대
허견 교수
풍력발전 계통연계 계획 및 운영과정에서 주지되는 전력품질, 특히, 고조파/공진 문제를 배경 이론 및 해외 사례를 통해 고찰한다. 한편, 대규모 해상 풍력의 최적 계통연계 기술로 주목되는 전압형 HVDC 기술의 특징 및 해외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운영과정에서 관찰된 주요 기술적 이슈 및 해결방법을 논의하며, 우리 전력망 적용을 위한 주요 시사점을 도출한다.
11:50~13:30 중 식  
13:30~14:20 우리나라 신재생발전기 계통연계기준 광운대
송승호 교수
풍력발전기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용량 단지로 전력계통에 접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재생발전기 계통연계기준(Grid Connection Code)을 만족하여야 한다. 2010년에 작성된 기존 계통연계기준을 2020년에 대폭 개정한 송전급 계통연계기준의 세부 항목별 주요 내용과 기술적 배경 및 기준 달성 방안을 소개한다.
14:30~15:20 전력계통 안정도 해석을 위한 풍력발전기 모델링 광운대
송승호 교수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기가 전력계통에서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안정도 해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기 모델링이 필수적이다. IEC 국제 표준에 제시된 풍력발전기의 일반화(Generic) 모델을 소개하고 파라미터 설정 및 검증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15:30~16:20 풍력발전의 Grid Service 기술 연세대학교
강용철교수
탄소 중립 시대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전력망 운영 원리와 운영 예비력을 살펴본다. 또한, 발전원뿐만 아니라 ESS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풍력발전의 동작 특성을 살펴보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풍력발전원이 공급 가능한 Grid Service를 살펴본다.
16:30~17:20 제주 계통 출력제약(Curtailment) 완화를 위한 풍력발전 기술 연세대학교
강용철교수
풍력의 출력제약(Curtailment)은 최근 3년 동안 제주 계통에서 초미의 관심사이며, 육지계통에서도 2021년 10월에 상향 조정된 2030년 NDC 목표달성(30%)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현재 제주 계통 출력제약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완화(또는 해소)할 수 풍력발전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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